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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5 14:23
3월5일 묵상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362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마태 7,7)

이 말씀을
요즘의 젊은이들에게 들려준다면
아마 이런 대답이 많이 돌아올 것 같습니다.
‘뭘 청해야 할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르겠어요.’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자란 사람일수록
청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더욱 막연하게 들릴 것입니다.

오죽하면 지금 베스트셀러 1위인 책
제목이 이렇습니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우리의 현재를
잘 반영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청해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어떤 문을 두드려야 하는지
막막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공을 예수님께 넘기는 것입니다.
바로, 이렇게 여쭤보는 것이지요.

‘예수님, 제가 주님께
무엇을 청해야 할까요.’
‘예수님, 제가 무엇을 찾기를 원하십니까.’

마음 깊이 이 질문을 늘 간직하고 살아가십시오.
삶의 의미를 찾아 나아가는 길이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 장대성 미카엘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