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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7 15:02
3월 6일 묵상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313  
[사순 1주간 토요일]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사순 1주간을 마무리하며, 예수님의 이 말씀은 사순시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더욱 다잡게 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이 정도면 괜찮겠지..." 혹은 "이건 어쩔 수 없으니까" 라는 생각이 쉽게 들 때, 다시금 제자리를 찾아가라고 알려주시는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요즘은 개인적으로 사순시기를 잘 보내고 있는, 아니면 코로나19라는 생존게임을 하는지 도통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그로인해 제 중심에 예수님이 아닌 코로나19가 들어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코로나19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예수님의 말씀은 제가 신앙인이며, 제 안의 중심이 예수님이심을 깨닫게 해줍니다. 제가 이 순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이런 시기에도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잘 따라 걸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봅니다. 소명섭 바오로 신부